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/줄거리 (문단 편집) == 73화 == 2020년 세계를 휩쓴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상세불명의 바이러스]] 감염 사태가 지하노역장에도 영향을 미친 에피소드. 여기는 특히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치명적이라 전면 외출 금지가 시행됐으며 [[사회적 거리두기]]를 하게 된다. 밖에서 자재 공급도 막혀서 일을 쉬게 됐지만, 동시에 월급도 끊기면서 지하경제가 침체되고, 친치로는 물론 물건 판매까지 할 수 없게 된다.[* 그런데 이 월급에는 빚의 변제 및 '''식비'''가 포함된다. 이 상태에서도 식사가 제공되는 것으로 나오긴 하지만, 악랄함으로 명성이 높은 제애가 공짜로 식사를 제공해 줬을지는 의문. ~~그것도 빚으로 달아두나~~] 가면 갈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는 심해져서 침상도 하나씩 떼어서 취침을 하고, 낮에도 아무것도 안 시키고 카메라로 원격감시하면서 어설프게 규율을 유지하는 상태가 계속된다.[* CCTV도 렉이 자주 걸려서 노역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마스크를 안 쓴 장면에서 그대로 멈춰버리는 바람에 명령을 거스르는 줄 알고 쓰라며 윽박 질렀다가 곧바로 사과했다.] 오오츠키 역시 자기 방에서 못 나가고 지루해하다가 체조와 요가를 하거나, 돈을 더 벌어들일 착취안을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낸다. 아무것도 없이 숙소에 멍하니 앉아만 있던 노동자들은 마피아 게임 같은 걸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소모한다. 오오츠키는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라고 노역을 하지 않아 의도치 않은 무급 휴가가 계속되자 지하경제가 마비가 된 점에 대해 쓰레기들에게 돈을 못 벌게 된 점에 대해 짜증을 낸다. 이후 잠이 오지 않아 오밤중에 산책을 나왔는데 누마카와를 만나게 되고 과거의 (일일외출) 즐거움이 앞으로 돌아올지 걱정한다. 하지만 오오츠키는 외출금지령이 풀린 후 뭘 할지 적어놓은 [[버킷 리스트|리스트]]를 보여주며, 누마카와와 함께 외출하게 되면 어디로 갈지 떠들며, 언젠가 이것도 끝나기를 바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.[* 미야모토가 뒤에서 착잡한 표정으로 CCTV로 지켜 보고 있었는데, 원래라면 돌아가라며 주의를 줘야 되지만 봐준 모양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